2012년 10월 9일 화요일

구원의 축복을 받는 것이 우선이 아닐지...(하나님의 교회)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 9:6~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주리라
(계 22:12)

위의 말씀처럼 이 땅에서 각자가 심은 대로 거두게 될 것이고 일한 대로 갚아주신다고 약속하신 바와 같이 장차 하늘나라에서 받을 상급도 각자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갔을 때 비로소 영광스러운 상급도 받을 수 있는 것이지 불법자가 되어서 불못에 들어갈 사람에게는 상급은커녕 오히려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애써 잊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대다수 기독교인들의 생각 속에는 믿기만 하면 무조건 다 구원받는 줄로 생각할 뿐만 아니라 거기다가 상급까지 받을 욕심으로 나름대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많다. 심지어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는 것도 상급을 더 많이 받으려고 하는 것이지 구원받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구원은 이미 믿음으로써 받은 것인데 왜 그런 믿음 없는 소리를 하느냐고 질책까지 할 때는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올 때도 있었다.  

그러나 성경과 하나님의 뜻에 비추어 봤을 때 구원받는 것과 상급받는 것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다수의 기독교인들이 너무 모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예수님께서 유언으로 세우신 새 언약 유월절 같은 중요한 절기는 외면하고 관심조차 두지 않고 오히려 성경에도 없는 이교적인 교리와 절기를 끌여들여 일요일 예배, 십자가 숭배, 크리스마스 기념 등의 불법을 자행하면서도 구원받은 줄로 지나친 생각을 하니 이것이 어찌 보통 문제일까? 주여 주여 할지라도 결국 떠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불쌍할 뿐이다.

오로지 상급받을 것에 몰입하기보다는 구원받는 조건을 먼저 심각하게 생각해 보는 것이 순서가 아니겠는가? 속담에 "떡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말이 바로 이런 경우가 아닐까 생각된다. 구원은 하나님 외에 그 어떤 인간도 줄 수 없다. 하나님의 뜻과는 별도로 오직 우리교단, 우리교회, 우리목사님의 격려박수에 영향받아 과도한 천국상급을 꿈꾸기보다는 먼저 유명한 우리목사님의 뜻과 하나님의 뜻 중에 누구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구원받는 길인지를 심사숙고하여 금식도 해보고 고민도 해보고 갈등도 해보고 회개의 길로 나가는 것이 순서이며 그랬을 때 구원도 상급도 함께 받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출처 : 패스티브닷컴(www.pasteve.com)

댓글 5개:

  1. 하나님의 희생을 깨달은자는 상급과 상관없이 하나님 뜻대로 살고 구원주심에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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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러게요~!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떠나가라~~!는 마 7:21절의 말씀이 그냥 있는 말씀은 아닐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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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신이 아무리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고 하더라고 구원받지 못한다면 그 모든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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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토록 믿었는데 허튼 믿음이었다면 그보다 억울한 일은 없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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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구원의 약속이 있어야 축복도 있는 것이죠. 아무리 선한행동이나 복받을 행동을 많이 했다 할지라도 구원을 못받으면 그게 다 무슨소용일까요.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믿어 구원의 약속부터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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