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9일 일요일

그리스도의 보혈은 외면하고 십자가만 섬기는 교회


출처 : 패스티브닷컴.

“도시 야경 속에 빛나는 십자가가 가장 인상적이다. 한국에 올 때마다 십자가가 더 늘어나는 것 같다.”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뭐냐는 질문에 대한, 세계적 건축가 아론 탄의 대답이다. 씁쓸하지만 그의 말에 많은 이들이 공감한다. 한때 “우리의 야경은 십자가 때문에 하늘에서 보면 공동묘지 같다”는 섬뜩한 내용들로 SNS를 뜨겁게 달군 적(경기일보 6월 22일자)이 있다. 십자가를 높게, 화려하게 만들면 많은 신자들을 인도해 구원시킬 수 있으리라 착각한 것일까.

 월간중앙 7월호 “‘어머니’가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를 읽다 보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외양만 보면 전혀 교회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인즉 교회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 십자가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란다.

이에 기자는 최근 교회들이 지나치게 밝은 십자가 네온 불빛으로 지역 주민들과 분쟁을 빚는 것에 반해 하나님의교회는 그런 분쟁에서 자유롭다고 말했다.
물론 하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교회로서 지역 주민에게 불편을 줘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가 십자가를 세우지 않는 이유는 “유형의 십자가는 우상일 뿐이며, 구원은 그리스도의 보혈로써만 가능하다”는 가르침 때문이다.

출 20:4~5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형상도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고 하셨다. 이것이 십계명 중 두 번째 계명이다. 그렇다면 십자가는 어떨까. 분명 십자가도 형상을 가지고 있는 우상이다.
우상숭배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신 27:15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아멘 할지니라

우상숭배 뿐만 아니라,,,세우는 것 조차도 그에 대한 대가는 단연코 ‘저주’다. 저주를 받을 자가 어떻게 구원에 이를 수 있겠는가. 결코 그럴 수 없다. 성경은 십자가와 같은 우상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기록한다.

엡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죄 사함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을,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진리에 담아두셨다.

마 26:19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잔(포도주)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눅 22:15~20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포도주)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구원은 십자가에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혈, 즉 유월절 언약의 피에 참예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잊어서는 안 된다. 우상인 십자가를 단호히 버리고,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다

댓글 4개:

  1. 십자가는 당시 사형집행에 필요했던 사형도구에 불구합니다. 십자가에는 그만 집착하고 이젠 보혈로세우신 새언약 유월절좀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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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십자가는 한낱 나무조각에 불과한 우상숭배에 불과한데,
    사람들은 십자가를 그리스도의 상징이다 뭐다 하지만...실상 십자가에 신심을 불어 넣고 있는건 사실인 듯..
    왜냐면 차 안에 십자가를 메달아 놓고 왠지 그것이 나를 지켜 줄 것처럼 위안을 삼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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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성경 어디에도 십자가는 예외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사람의 보기에 좋은것을 좇을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을 할수있는 믿음들이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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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십자가의 결국은 멸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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