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졌다. 침몰하지 않는 배, 일명 불침선(不沈船)이라고 불릴 정도로 견고함을 자랑하던 배가 무너지고 말았다. “신도 이 배를 침몰 시킬 수 없다(God himself Could not sink this ship)”는 문구를 광고에 낼 만큼 사람들의 신뢰 또한 깊었다. 그러나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바로 타이타닉호다. 비극적인 배로 기억되는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10일 2200여 명의 승객 중 1500명의 사상자를 내며 깊은 바다로 사라졌다.
이 일은 지나간 역사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경고로 다가오고 있다.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계 18:16-19)
무너졌다.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보배로운 상품을 소지하던 견고한 성이 일순간에 무너지고 말았다. 한편 그 성의 상품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은 멀리서 불타는 성을 바라보며 “이 큰 성과 같은 곳이 또 어디 있겠는가” 하며 애통해 한다. 그렇다면 무슨 연유로 견고한 성이 무너진 것인가. 그리고 그곳은 또 어디인가.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계 18:2)
귀신의 처소이자 더러운 영들이 모이는 곳. 그래서 심판이 예정된 그곳은 영적 바벨론, 즉 거짓 교회다. 사람의 영혼을 멸망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노를 사 결국 무너진 것이다(계 18:13). 그곳을 분별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일을 행하는 교회가 거짓 교회요, 무너질 큰 성 바벨론이 아니겠는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눅 22:15)
(예수께서) 가라사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눅 6:5)
유월절과 안식일은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버릴 수 없는 진리다. 그런데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이 안식일은 폐지되었다며 일요일 예배가 하나님께서 제정해 주신 절기라고 가르치고 있다. 스스로 거짓 교회 바벨론임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안타까운 일은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에 매여 있다는 것이다. 구원을 확신할 만큼 그곳에 대한 신뢰 또한 깊다. 마치 “신도 이 배를 침몰 시킬 수 없다”며 타이타닉을 맹신했던 사람들처럼 말이다. 그러나 기억해야 한다. 바벨론...그 곳은 결국 무너진다.
-견고한 성 시온-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일요일예배는 성경에 없는 사람이 만든 사람의계명이다..
답글삭제이제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의 실체를 깨달아 가고 있고, 그곳에서 계속해서 하나 둘 나오고 있습니다.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이 하늘아래서 다 망할 것이라 하신 말씀처럼 바벨론또한 반드시 무너질 것이지요. 빨리 시온으로 도피해야 됩니다.
답글삭제무너졌도다 큰성 바벨론아 너희의 죄악은 하늘깊이 사무쳤으니!! 사람의 눈으로는 견고해보일지 몰라도 하나님의 시선으로 하나님의눈으로 보면 이미 무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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