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7일 월요일

사도의 눈물(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그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눈물을 흘린 그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이자, 성경 대미를 장식한 요한계시록의 저자 사도 요한이다. 96년경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의 일이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계 5:2~4)

사도 요한은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하늘 위나 땅 위에 어느 누구도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아 크게 울게 된 것이다. 도대체 어떤 책이기에 그리스도의 사도를 울게 한 것일까.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계 5:1)

‘이 책’은 일곱 인으로 봉해졌다. 전 세계에서 일곱 인으로 봉해져 있고 아무나 볼 수 없는 책은 ’성경(사 8:16, 단 7:9~10)’뿐이다. 성경은 영생으로 인도해주시는 구원자를 증거하는 책(요 5:39)이니, 성경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 누구도 영생을 얻지 못하고 구원자를 만날 수 없다는 의미다. 그러니 사도 요한이 크게 울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실제로 마지막 사도인 요한이 운명하고 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는 봉해져 아무도 지킬 수 없게 됐다. 앞서 다니엘의 기록처럼 ‘사단이 지극히 높으신 자(하나님)를 대적하여 하나님의 때와 법을 변개(단 7:25)’했기 때문이다.

기원후 321년 그리스도의 진리인 안식일이 이교도 교리인 일요일 예배로 변경됐고, 325년 유월절이 폐지되고 이후 크리스마스가 들어왔다. 이 밖에도 예수님께서 3년 동안 직접 본보여주시며 알려주셨던 모든 성경의 진리가 지켜지지 못했다.

그렇다면 성경은 영원히 봉한 대로 있을 것인가, 아니면 다시 개봉이 될 것인가.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계 5:5)

성경과 그 일곱 인을 떼는 분이 등장한다! 바로 다윗의 뿌리다. 오직 다윗의 뿌리만이 성경의 모든 진리를 알려주실 유일한 분이다. 따라서 다윗의 뿌리를 찾지 못한다면 우리는 절대로 하나님께 구원을 받을 수 없다. 그는 누구일까.


그 후에 저희가 돌아와서 그 하나님 여호와와 그 왕 ‘다윗’을 구하고 말일(마지막 때)에는 경외하므로 여호와께로 와 그 은총으로 나아가리라(호 3:5)




***다윗의뿌리가 세우신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댓글 4개:

  1. 인봉 된 진리..초림예수님께서 우리 구원위해 알려 주신 그 모든 생명의 진리를 이 시대에 개봉하신 안상홍님은 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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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장차 구원에 나아갈 진리 말씀이 이지러지는 것을 보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그 심정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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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사도 요한의 눈물을 멈추게 한 다윗의 뿌리는 안상홍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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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제 다윗의뿌리이신 안상홍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오셨으니 얼마나 기쁜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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